박근혜 후보는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19일 오후 11시50분께 광화문 광장에서 당선소감과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후보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려는 국민열망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준 신뢰와 믿음의 뜻 결코 잊지 않겠다. 앞으로 국민께 드린 약속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이 될 것이며 국민대통합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중 큰 사고로 소중한 분들을 떠나보내게 됐을 때 많이 힘들었다”며 “하지만 여러 곳을 다니면서 알밤을 한 움큼씩 쥐어주시던 분들, 시장에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신 분들 덕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후보는 “선거 중에 크게 세가지 약속을 했다.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대통령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며 “새로운 시대를 국민들이 열수 있도록 도와줬다. 보내준 신뢰 가슴깊이 새기면서 국민 모두가 꿈을 이루는 국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