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주)도드람B&F,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
정읍시 신태인읍사무소(읍장 백남종)와 신태인 소재 기업인 (주)팜스토리 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손잡고 나섰다.
신태인읍사무소는 지난 18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백남종 읍장, 편명식 대표이사, 정상근 정읍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팜스토리 도드람B&F는 신태인 지역 6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근면성실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지원을 위해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게 된다.
이의 일환으로 이날 협약식에서 초등학생 1명(30만원), 중학생 2명(1인당 30만원), 고등학생 3명(1인당 70만원) 등 모두 6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내 최초 HACCP 무결점 인증업체로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팜스토리 도드람B&F는 서울에 사무소가 있으며, 신태인과 음성에 공장을 두고 있다.
특히 기업성장과 함께 사랑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신태인 소재 장애인시설인 행복의 집에 매월 돼지고기를 지원했고, 이후 2005년부터는 매년 신태인 지역 3개 학교 결식아동 급식지원에 나서 총 2000여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주)팜스토리 도드람B&F는 앞으로도 신태인읍사무소와 함께 주민복지와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사랑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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