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음식업 환대문화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주관으로 환대문화 모니터링 실시한 결과 도내 16개 업소를 포함 전국 55개 업소를 환대 우수.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환대문화 모니터링은 전국 7개 지자체 5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업소별 응대서비스와 위생?시설?환경, 참여도 등을 각 2회 평가를 통해 우수.최우수 업체로 평가했다.
도내 최우수 업소로는 군산시 희락.대정소바.신가네칼국수.조박사설렁탕, 정읍시 우미한우촌, 완주군 한라산도야지 등이 선정됐으며 우수 업소로 10개 업소가 채택됐다.
선정된 최우수 업소에게는 해외 벤치마킹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마인드 함양을 위해 일본 우수 요식업체 벤치마킹,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 언론을 통한 홍보 등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업소는 수저받침대, 앞치마 등 위생환경 개선 물품 제공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동안 도내 음식점의 환대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친절 교육과 캠페인과 외국어메뉴판. 수저받침대.앞치마 제공 등 음식업 환대문화개선사업 등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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