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 전북지구(총재 홍진기)는 지난 28일 익산경찰서를 방문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익산거주 북한이탈주민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밖스(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홍진기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항상 주변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연말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위문행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조용식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라이온스 협회의 정성어린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면서 "북한이탈주민 67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을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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