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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기간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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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기간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 양규진
  • 승인 2012.09.28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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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안한 귀성을 위해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27일 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정체 예상지역의 원활한 차량 소통대책 마련 및 교통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명절 연휴기간 중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1일 13명씩 총 65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주시는 명절 전후 교통 혼잡으로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터미널 주변에 대해서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한 주정차 현장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성묘객 차량으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효자공원과 천주교 공원묘지 주변에는 1200여대의 주차공간을 사전 확보해 관할 경찰서와 함께 현장 질서유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추석당일에 개인택시 783대의 부제를 해제하고 공영주차장 6개소 1800면(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한옥마을, 경기전, 동물원, 건산천)을 무료 개방한다.

그동안 전주시는 주요간선도로의 교통표지판,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 및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을 위한 교통안내전광판 등 교통정보시설물 정비하는 등 귀성객 맞이에 나서왔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터미널 등 여객편의시설에 대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귀성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전주시 관게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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