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유일한 극장인 중앙극장 김용곤 대표가 민속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영화 무료관람권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으로 온 정읍거주 결혼이주여성 가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정읍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석맞이 영화 관람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극장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에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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