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지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소방공무원 40여명과 입암의용소방대원 50명은 입암면 연월리 소재 감나무 농가(5000여㎡, 300그루)에서 낙과 수거와 과수 가지 세우기 등 피해복구는 물론 추락이 우려되는 지역의 간판 복구작업 및 가로수 정리를 실시했다.
제태환 서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막심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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