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군산시의회(의장 강태창)가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16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에서 시행된 주요사업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제1차 정례회부터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당초 7일간 실시되었던 감사기간을 9일간으로 변경해 실시하도록 지난 임시회에서 조례로 개정돼 심도 있고 철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강태창 의장은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제6대 후반기 의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전국 제1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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