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이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제 6기’를 위촉했다.
30일 전북경찰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24명의 누리캅스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대학에서 컴퓨터, 경찰학과 등을 전공하거나 컴퓨터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담당 사이버수사요원과 함께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과 범죄예방활동 참여, 기타 사이버 정책과 관련된 협력활동도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누리캅스의 활동사항 향상을 위해 실습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며 “사이버수사요원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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