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전심)은 지난 11일 관내 초ㆍ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4월 과학의 달을 보내며 관내 초?중학교별 교내 과학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학교대표로 참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고 솜씨를 자랑했다.
전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예선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중학생 3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그림, 전자과학, 기계과학, 로켓과학, 탐구토론 등 5개 분야별로 펼쳐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심사결과를 종합해 입상자를 결정, 시상하고 전라북도대회에 참가할 대표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진한국의 원동력,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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