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지난 7일 동원중 백운경 학생부장 등 5명을 명예경찰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명예경찰관은 경?학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학교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교사의 학생지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임명했다.
군산경찰은 각 학교에 29명을 명예경찰관으로 임명해 학교와 경찰간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생활 전반에 따른 지도와 협조의 채널로 이용할 계획이다
동원중 백운경 학생부장은 “경찰과 학교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협조체제는 학생들의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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