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군산시청 등 관련기관에서 추천받은 장애인 가정 7세대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 훈훈한 정감을 주고 있다.
현재 우체국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애인 15명에게 어깨동무보험을 비롯, 소년소녀 가장 13명에게 꿈나무헬스케어보험 및 청소년꿈보험을 무료 가입해 주는 등 입원 보험금과 교육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또한 지역사정이 밝은 365 집배봉사단을 통한 소외계층 돌보미 서비스, 산불감시, 산림보호·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국영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임병기 국장은 “고객만족 경영과 고객서비스헌장 실천을 통해 지속적이며 다채로운 지역·자연 친화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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