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 봄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봄철을 맞아 보행자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교통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지구대, 파출소 관할 지역의 사고 잦은 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근무가 한층 강화되는 한편 경찰서 교통계와 지구대 파출소가 남원 시내 일원에서 합동 음주단속을 펼칠 예정이고 남원시청과도 협의해 16일부터~20까지 5일간 시내 주요 도로 내 불법 주정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노인, 어린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현장 동영상 시청 등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특히 배달업체에 대해서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사례가 없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강대철 경비교통과장은 “대부분의 사망사고는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것이다. 운전자는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운행 중 반드시 전방을 주시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보행자 역시 신호를 지키지 않는다거나 무단횡단을 하는 등의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교통법규를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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