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4일 축산시험장 이전 대상지인 진안군 성수면 평지마을 주민들과 토지매입절차 등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합동으로 축산시험장 이전 대상지 평지마을 주민 40여명을 참석시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토지매입절차, 보상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도와 진안군 관계자는 축산시험장 주요업무인 우수 종축분양과 축산농가 교육, 수정란 보급, 산간지 조사료 연구 등 주요 사업들과 주민들의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이야기 했다.
주민들은 축산시험장이 진안군에 온 배경과 지목별 최근 거래가격, 보상협의회 구성내역, 감정평가사 선임 문제, 보상계획 공공.열람 가능여부 등을 관심을 보였다.
도는 수렴된 의견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한 뒤 5월말까지 행정절차 마치고 6월부터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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