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서울.전주장학숙의 입사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울·전주장학숙 2012년도 입사생 모집 결과, 서울장학숙은 108명 모집에 601명(남 313명, 여 288명)이 지원해 평균 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주장학숙은 105명 모집에 총 229명(남 87명, 여 14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비율을 5대5 적용해 순위를 매겨 오는 15일 213명의 최종 합격자를 전북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bdream.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가 확정된 학생은 3월 1일까지 등록절차를 마쳐야 하며, 이번에 선발에서 제외된 학생들은 입사대기자로 관리돼 연중 결원 발생시 순위에 따라 입사하게 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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