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문화회관(관장 조규승)은 관내 초등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방법의 책읽기 체험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 이용교육을 비롯한 원고지 사용법, 독서감상문 쓰기, 극본 쓰기, 역할극으로 표현하기, 동시 감상하기, 시 쓰기, 책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규승 관장은 “책 속에는 꿈이 있고, 희망의 씨앗들이 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습관이 필요하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자기에 맞는 독서 비법을 터득하기를 바란”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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