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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신묘년 의정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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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신묘년 의정활동 마무리
  • 김덕영
  • 승인 2011.12.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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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2011년 신묘년은 개원 이래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운영행정 : 이부용, 산업복지 : 이한기) 진안군 의정사에 매우 뜻깊은 한해로 그 어느때보다 분주했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임시회 7회(49일) 및 정례회 2회(51일)등 총 9회(90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 66건을 제·개정하고 예산·결산 8건, 동의안 7건, 기타 15건등 총 96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지역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민생과 관련된 안건을 직접 발의 제·개정함으로써 의회 안팎에서 큰 호평을 받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개발을 위해 활발한 입법 활동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군정질문(4회), 5분자유발언(8건), 주요사업장 수시확인(국내·외 홍삼판매장 및 관내 27개소)등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더불어 수질보전을 위한 소규모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거 사업과 국도26호선 강정골재 위험도로 구조개선 건의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익산국토관리청 전주국도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였으며 진안에서 열린 제169회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국도 26호선  보룡재(소태정재) 위험도로 선형개선 시행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건의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회의 전문성과 능률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연수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결산특위를 앞두고 연찬회를 가졌으며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 25건, 개선요구 11건을 지적하여 군정운영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위법 부당한 사례를 수집하여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하는 한편 우수사례로 홍삼스파 운영과 관련해 민간위탁 실패 후 흑자운영으로 경영정상화를 통해 민간위탁을 체결한 노고를 치하했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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