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사진)한의학 박사는 26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을 갖고 제19대 국회의원 김제·완주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현대는 문화가 자본을 창출해 내고, 개인의 행복이 세상의 키워드가 되며, 그 흐름의 주축에는 인문학이 있다고 밝히고,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접점에서 인간의 최고행복을 추구하려 했듯이 우리의 경제와 정치도 인문학과의 교집합 속에서 그 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본인은 경제전문가도, 정치전문가도 아니지만 문화의 시대에 무엇이 낙후된 김제?완주를 혁신적으로 일으켜 세울 수 있을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본인이 최고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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