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16:21 (수)
부안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태바
부안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박형민
  • 승인 2011.06.20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에서는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주?야간, 새벽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군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20일 현재 부안군 자동차세 체납액은 7,535건 8억여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8%를 차지하고 있어 군 재정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줄 방침"이라며 "체납된 번호판이 영치되어 경제활동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번호판 영치일 이전까지 밀린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관련과태료를 체납했을 경우 번호판을 영치토록 되어있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오는 7월 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세와 자동차과태료 체납에 대한 합동영치를 다음달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