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지난 15일 2011년도 상반기 고객대표자 회의를 열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체국 사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다.
고객대표위원들은 현업창구에 문화공간과 고객쉼터 등 고객위주의 편의시설은 물론 고객편의용품 등을 새롭게 정비해 우체국을 이용하는데 한층 편리해진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고객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친절도는 어느 기관보다 잘되어 있다는 칭찬과 함께 창구·집배부문 등 최초 접점에서 서비스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병기 국장은 “우체국은 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시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고객의 행복 파트너 군산우체국’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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