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업소 대상 설치비 50% 지원
군산시는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점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픈조리장 CCTV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자율실천 일환으로 조리장을 실시간 공개해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모범 음식점, 맛 집, 기타 대형업소 등 10개소를 선정해 감시카메라 3대, 모니터 42인치 1대, 화면분할기 1대를 설치한다.
설치비는 업소당 276만원으로 시 보조금 50%와 영업자 50%를 부담해 설치하게 된다.
신청은 25일까지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아 4월 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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