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4일 오전 2시40분께 익산시 동산동 모 건물 인근에 주차된 이모(63)씨의 택시에서 현금 4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날까지 익산(12회)과 전주(17회)를 돌며 택시와 상가 등에서 모두 29차례 걸쳐 600만원의 금품과 물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범행 당시 차량의 유리창을 돌 등으로 파손하는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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