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불고기용 등 600g당 1만5000원 40% 파격할인
정읍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중인 정읍역사(驛舍)내 농특산품 홍보판매장에서 지난달 25일부터 단풍미인한우 판매를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포장 정육 형태로 특수부위 및 사골 등 한우의 모든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오는 20일까지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용에 한해 600g당 1만5000원에 판매하는 40% 파격할인 행사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정읍의 농가가 직접 키운 육질 1+이상, 30개월령 단풍미인한우를 정읍의 관문인 정읍역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단풍미인한우의 뛰어난 맛을 홍보하고 판매, 구제역으로 침체된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준영)은 입점 판매 기념행사로 지난달 25일부터 이틀간 정읍역 광장에서 불고기 시식행사와 일부품목 할인 판매를 실시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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