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완주 지사와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 범도민 일자리창출 추진협의회, 사회적 기업 대표, 일자리 유관기관, 청년창업자, 청년취업준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도정(일자리·민생·전략산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도는 민선5기 일자리·민생안정·도 10대 성장동력산업을 설명하고 사회적 기업 및 청년창업자 성공사례, 산·학·관 커플링사업 사례발표를 통해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는 지난달 6일부터 설치해 운영 중인 ‘청년취업대책 상황실’을 비롯해 도내 청년층을 우선 채용토록 협조를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 발송 등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정책을 홍보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도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일관된 정책추진과 지속적 추진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의 일자리 총량 확대에 기업과 도민들이 적극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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