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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6개 추가, 종합순위 4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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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6개 추가, 종합순위 4위 올라...
  • 전민일보
  • 승인 2011.02.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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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2회 동계천전 이틀째...
제 92회 동계체전 대회 이틀째를 맞은 전북선수단은 목표했던 메달을 착실하게 따내며  4위 수성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관련기사 11면>
16일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16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메달 34개에 종합점수 170점으로 대구(165점)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이날 대회에서 무주안성중 고은정과 안성고 김서라가 각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여초부에서 안성초등학교 김고은이 금메달을 추가해 바이애슬론에서만 금메달 3개가 쏟아졌다.
스키에서는 남자일반부 평행대회전에 출전한 김상겸(자연종합건설)과 여초부 클래식에서 김고은(안성초)가 금메달을 따냈다. 김고은은 이날에만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면 전북선수단의 3번째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빙상에서도 여자일반부 1000m에 출전한 김혜경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바이애슬론은 이날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전북선수단이 따낸 메달의 대부분을 차지해 효자종목의 명성을 이어갔다.
전북과 4위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부산은 대회첫날 3위로 앞섰으나 이날 종합점수 148점으로 5위로 밀렸다.
대회 3일째인 17일에 전북선수단은 컬링 남중, 남고, 여중, 여고 등 4경기와 바이애슬론 계주, 스키 일파인 대회전 경기, 스노보드 하프파이브, 스키 크로스컨트리 프리/복합 등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강원 용평=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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