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조사반 학습동아리 운영 및 외부강사 위촉 특강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가 지난 15일 교통사고조사요원의 전문지식 향상을 통한 불만성 민원해결을 위해 교통전문가를 위촉하고 교통사고 민원 제로화 실현에 나섰다.
이날 진교훈 서장은 “교통사고자 민원인들은 인터넷 등 정보를 통해 사고지식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사고처리에 대한 내실있는 전문지식을 함양해 사고현장에서의 분쟁과 이견이 발생되지 않도록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경찰서 교통사고조사반은 지난해부터 과속, 음주, 진로변경 사고 등 지정된 과제를 선정하고 토론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터득함으로써 현장에서 사고자에 대한 아쉬움과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