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일선 읍·면·동에 있는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인들에게 거의 모든 작목을 가지고 현장지도를 해왔으나, 앞으로는 지도사별로 담당 품목을 지정, 그 작목에 대해서는 품종선택에서 재배와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농업인들이 최대한 소득을 높이고 김제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전망이 있고 소득이 높은 20~30개 작목을 선정, 1지도사가 1작목씩을 책임지고 전문화해 그 작목에 대해서는 최고 기술자로 양성해 나갈 예정이
다.
특히 시는 농업인들과 품목별로 연구회를 조성, 새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영농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어 기대되고 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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