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 베트남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체들이 지난 27일 익산시 사회복지시설 ‘시온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날 나눔봉사에는 지난 11월 베트남시장개척단에 참가한 12개사(케이씨엠, 하이엘, 필로시스, 청도정밀화학, 아스트로닉스, 삼성테크, HS리미테크, 코스켐, 프로텍스코리아, 범농, 영신스톤, 청용산업)가 공통경비를 절약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 1980년부터 30년 동안 매년 1000만원 이상 총 3억여원을 도내 7개 보육원에 지원해 왔다. 박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