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21일 도내 공공기관 공공구매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북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공공구매실적 우수자 시상에는 전북도지사 표창에 최흥석(정읍시청), 송형석(진안군청)씨,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에 장인순(전북지방조달청), 김광희(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씨,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에 노경숙(전라북도교육청), 이문범(전북지방중소기업청)씨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우수자 시상식에 이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설명과 공공구매 지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공구매 벤치마킹 등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장길호 전북본부장은“도내 14개 시?군과 공공기관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지원 실적 증가로 수상자도 지난해 3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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