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금은 11월 말 기준으로 소상공인 교육이 대부분 종료돼 우선지원자금 신청이 어렵고, 연말에 소상공인의 자금수요가 많을 것을 감안해 지원된다.
업체당 받을 수 있는 최고 대출금액은 5천만원이며,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자금상담 후 컨설팅 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담보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대출취급은행은 전북은행을 비롯해 국민?기업?신한?우리?외환?한국씨티?하나?농협중앙회?저축은행중앙회?수협중앙회 등 17개 은행에서 대출한다.
자금신청 시 준비서류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며, 생계형 적용 업종인 숙박업 및 노래연습장 운영업은 최근 3개월 이내의 국민건강보험료 월 납입영수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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