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산지 쌀값 상승 추세 반영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도 인상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산 공공비축 미곡의 우선지급금을 최근 산지쌀값 상승 추세 등을 반영, 당초 4만5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20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지급금은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익년도 1월에 확정됨에 따라 매입현장에서 매입대금의 일부를 가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추가 인상된 우선지급금 4만7000원은 통계청이 지난 10월~11월 조사한 산지 쌀값(13만6859원/80kg)을 벼로 환산한 가격 4만7059/40kg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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