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필지 27,474㎡ 공급, 분양가 3.3㎡ 149~245만원대
LH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여공)는 내달 1일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전주친환경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전주IC 2km)와 전주도심권의 중심지에 위치, 전주1,2산단과 전북테크노파크, 전주기계벤처단지 등이 인접해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주변에 5개 산업단지 외에 완주군 고산에서 이전해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와 수도통합운영센터 등을 배후상권으로 가지고 있는 전주친환경산단내 지원시설용지의 건축용도는 근린생활시설용지, 업무시설, 창고시설 및 자동차관련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일반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가격은 3.3당 149~245만원대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및 잔금은 2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토지사용 시기는 내년 3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신기술연구센터 폴리텍대학이 개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입주예정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건축 중인 현장상황을 감안할 경우 빨라 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입찰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북본부 토지공급부(063-240-4737, 479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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