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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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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건의
  • 신성용
  • 승인 2006.04.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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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상공인들이 군산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군산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는 “전북지역의 낙후 극복과 거대 중국시장 전략적 대응, 새만금 개발 에너지 창출 등을 위해 군산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상의는 “군산이 정부가 19년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방폐장 설치 문제를 해결한 공로 지역인 만큼 유치실패에 따른 군산시민의 상처치유 차원에 특단의 배려차원에서라도 군산경제자유구역을 조속히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공인들은 건의문을 통해 “최근 동북아경제권은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EU 및 NAFTA와 함께 세계 3대 경제불럭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관심집중지역이기 때문에 세계최대 시장인 중국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 조성으로 경제자유지역 지정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지정은 동북아경제권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추진 사업으로 특정지역에 국한지어 추진하기 보다는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다 “군산항은 환황해권 항만 물류의 중심점에 위치해 수도권과 강원도, 경남·북, 전남 등 전국 어느 지역이라도 3시간이내의 수송이 가능해 물류비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만톤급 이상의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새만금 신항과 광활하고 저렴한 물류단지를 갖추게 되는 등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기능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정 당위성을 들었다.
군산상의 박양일 회장은 “전북지역의 낙후극복과 거대 중국시장 대응을 위한 최상의 입지, 새만금 개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추진 필요성, 외자유치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도모, 방폐장 해결 공헌과 치유차원에서 군산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추가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박경호기자상공인들이 군산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군산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는 “전북지역의 낙후 극복과 거대 중국시장 전략적 대응, 새만금 개발 에너지 창출 등을 위해 군산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해야 한다”는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상의는 “군산이 정부가 19년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방폐장 설치 문제를 해결한 공로 지역인 만큼 유치실패에 따른 군산시민의 상처치유 차원에 특단의 배려차원에서라도 군산경제자유구역을 조속히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공인들은 건의문을 통해 “최근 동북아경제권은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EU 및 NAFTA와 함께 세계 3대 경제불럭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관심집중지역이기 때문에 세계최대 시장인 중국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 조성으로 경제자유지역 지정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지정은 동북아경제권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추진 사업으로 특정지역에 국한지어 추진하기 보다는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다 “군산항은 환황해권 항만 물류의 중심점에 위치해 수도권과 강원도, 경남·북, 전남 등 전국 어느 지역이라도 3시간이내의 수송이 가능해 물류비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만톤급 이상의 대형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새만금 신항과 광활하고 저렴한 물류단지를 갖추게 되는 등 우수한 산업인프라를 구축하게 돼 기능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정 당위성을 들었다.
군산상의 박양일 회장은 “전북지역의 낙후극복과 거대 중국시장 대응을 위한 최상의 입지, 새만금 개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추진 필요성, 외자유치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도모, 방폐장 해결 공헌과 치유차원에서 군산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추가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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