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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서민 일자리 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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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서민 일자리 창출 ‘총력’
  • 김진엽
  • 승인 2010.09.29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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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각 부서별 보고회 개최 37개 핵심과제 발표
 

2011년 5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는 정읍시가 이와 관련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27일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37개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내장산문화광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대여 및 임대하는 ‘문화광장 TOUR BIKE 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칠보 물테마유원지내 편의점과 스낵코너 및 역사캠프장 운영 등 칠보 원촌문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민 소득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 노인 바리스타를 활용한 카페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멧돼지와 고라니, 멧비둘기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인원 운영 등 환경관련 일자리 창출 사업도 전개키로 했다.


이밖에도 가정경제도움과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저소득층 아동 정서발달 지원서비스, 자활근로사업 교육, 영어체험센터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의 아이디어도 나왔다.

 

시는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에도 매분기에 추진실적 보고도 병행하는 등 서민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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