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 교통경찰 역량을 총 집중,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활동 전개로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확보하고 정성을 다하는 교통경찰상 확립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특별 교통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정읍경찰은 관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교통경찰 420명(일일 평균 35명)을 동원, 다중이 운집하는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에 집중 배치키로 했다.
또한 정읍제1시장 사거리 등 상습 병목구간 및 성묘객들이 많은 공원묘지 등 22개소를 선정, 특별 교통관리로 교통사고 없는 추석연휴를 위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교통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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