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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보화마을 추석특판 ‘쏠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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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보화마을 추석특판 ‘쏠쏠하네’
  • 전민일보
  • 승인 2010.09.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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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보화마을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북도청 광장에서 3일간 열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2억62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도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 조성된 39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200여 품목에 대한 전시판매가 도청 광장에서 3일간 진행됐다.
행사기간 추석선물용과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2만200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틀간의 우천 속에서도 총 2억6200여만원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제 황토와 수록골, 부안 구름호수 등 정보화마을 농산물의 경우 1200만원에서 1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 대한 경품추첨과 깜짝 세일행사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면 농수산물 홍보와 함께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는데 한몫했다”면서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정보화마을 농산물의 우수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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