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제34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리더십부문 지식경제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는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최근 3년간 행정 및 경영의 과학화와 시스템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룬 기업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국가 경영품질 인증제도이다.
군산시는 지난 4월 공모에 처음 응모해 5월 예비·현장심사, 6월 공적서 심사 및 측면심사 등을 거쳐 리더십부문 대상과 2010년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주식회사 군산’을 슬로건으로 인재육성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한 교육자원 역량강화, 평생학습도시 지정, 교육도시연합회(IAEC) 가입 등을 이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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