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광교류 활성화 위해 중국 탐방길 올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중국 우호도시 공식방문단 6명은 지난 23일 중국 청도시와 곤산시 탐방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3박4일 일정으로 우호도시간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상호교류 창구를 마련하는 등 관광분야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 시장은 청도시 왕수림 부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오는 10월 9일 개최될 군산새만금방조제 걷기행사에 생활체육회 등 다수인의 참가를 당부했다.
또한 군산-청도간 정기컨테이너선 활성화 지지와 북경올림픽 요트대회 개최지인 청도시와 해양스포츠 분야 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어 문 시장은 24일 곤산시를 방문해 주장관광구와 새만금관광 벨트의 상호 물을 주제로 한 문화관광 행사 교류추진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방문단 일행은 25일 상해에서 열리는 세계 박람회에 참가한 후 26일 군산으로 돌아온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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