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함에 대한 생활공감정책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군산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려운 서민경제 속에서 거창한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 개발?개선을 통해 대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기간은 시민아이디어 경우 연중 상시 공모하며, 군산시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든지 제안이 가능하다.
시상은 시민 및 공무원으로 나누어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독창적이며 새로운 내용인지 여부와 행정의 능률화 및 예산절감?국고수입 증대 정도, 실현성 등을 최우선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세금, 주택, 교육, 복지, 문화, 안전 등 시민생활 각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재정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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