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 여름방학 맞아 과학체험 제공
완주군 삼례지역 초등학교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사업 혜택을 받는 삼례지역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주군으로 지난 9일 현장학습을 나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과학체험에서는 ‘에디슨의 요술램프’ 생활과학교실의 연장으로, 아동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이들은 무주의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곤충박물관과 달, 행성, 성운 등 우주의 신비한 모습을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등 직접 보고 느끼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현재 아동들이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제공하는 독서논술 , 숙제교실, 학습지도, 킹플롯 음악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면서 “과학체험 등 현장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꿈을 키우면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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