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재캠프는 남원지역 관내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모두 81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현장체험 및 선진학교 견학을 통하여 학문연구에 대한 입지 정립 및 면학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21세기 정보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특히 남원지역 영재학생들의 상호간 친교활동을 통해 애교ㆍ애향ㆍ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약 1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등 매년 80여명의 관내 영재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올해로 제14회째를 갖게 되었다.
한편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남원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서비스를 통해 질 높은 교육복지 실현으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창의적 인재 양성의 초석을 마련, 인본주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마다 타고난 소질과 재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남원=천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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