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휴게소 자생차 시음회 호응
정읍시가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휴게소(상.하행선)에서 정읍 자생차 시음회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지난 25일과 26일 실시된 이번 시음회는 차 박람회 등 전문적인 차 행사가 아닌 일반 소비자들과 만남을 통해 정읍 자생차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정읍은 수도권지역에서 1일 테마체험이 가능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타 녹차관광지보다 관광객 확보에 유리하다”며“도시민 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차 제품 홍보 등을 통해‘새로운 차문화 관광도시 정읍’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이같은 시음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 차 산업을 통합 육성하여 농산물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다양한 소비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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