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이 25일 전주와 남원, 정읍, 임실 등 전북지역 6월 지방선거의 첫 지원유세에 나선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이번 지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김완주 도지사 후보와 송하진 전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임실을 방문해 강완묵 군수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고 남원을 찾아 윤승호 시장 후보를 지원 사격할 예정이다.
이번 전북지선의 최대 접전지역으로 분류되는 정읍지역을 방문해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인 김생기 후보와 광역·기초의원들의 지원에 나선다.
특히 권노갑 전 최고위원은 당분간 정읍에 상주하면서 김 후보를 측면 지원하고 오는 27일에는 김민석 최고위원과 이미경 사무총장, 박영선 의원이 지원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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