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이 예비후보는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군수직은 유지하되 직무가 정지돼 한웅재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군정에 힘써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군수로 당선되면 보육·교육사업에 힘써 아이 낳고 편하게 살 수 있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민선4기 재임기간 동안 일자리 만들기와 농업발전에 집중 투자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5기 단체장으로 선출되면 그간 미진하게 생각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집중 투자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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