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 비전담은 CI와 슬로건 제정
상태바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 비전담은 CI와 슬로건 제정
  • 전민일보
  • 승인 2010.03.30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서의 비전을 담은 새만금의 CI와 슬로건이 제정됐다.
29일 국무총리실과 전북도는 지난 1월 18일 새만금의 브랜드 비전과 글로벌 네임 Ariul(아리울)을 제정·발표한데 이어 새만금을 통일성 있게 홍보할 수 있는 CI와 슬로건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제정된 CI와 슬로건은 농지중심에서 복합 용도로의 사업방향 전환에 맞게 새만금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것.
CI는 물의 도시로서의 새만금의 지리적 특성과, 자연과 인간이 상생·융합하는 글로벌 녹색 터전으로서의 새만금의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했다.
가장 윗부분의 밝은 녹색은 지형과 녹색도시를 상징하며, 오른쪽 끝 회색은 항구와 글로벌 도시, 왼쪽 아래의 노랑은 인간 중심의 휴먼도시를 의미한다.
또 밝은 청색은 무한한 자원과 물, 수변도시를 상징화했고 이들 세 가지 색이 모두 겹치는 부분인 청색은 미래의 발전과 풍요를 이루는 경제·산업·문화·관광·생태환경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도시를 뜻한다.
이와 함께 슬로건은 브랜드 비전과 통일성을 이루면서도 쉽고 간결한 문구인 Creating Tomorrow(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 선정했다.
새만금 CI와 슬로건은 4월말로 예정된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에서 CI 선포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향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새만금 관련 모든 행사와 자료, 동영상, 책자, 기념품 등에 홍보 기본 콘셉트로 활용된다.
권건주 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은 “새만금의 특성과 사업 비전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할 수 있는 CI와 브랜드 비전을 쉽고 간결하게 구체화한 슬로건이 개발됨에 따라 명품 복합도시 새만금 홍보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