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1:44 (일)
전북경찰 ‘명예경찰기마대 발대식’ 개최
상태바
전북경찰 ‘명예경찰기마대 발대식’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10.03.18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마순찰을 통해 치안활동에도 앞장섰던 경찰기마대가 18명의 명예대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17일 오후 전주시 호성동 전주승마장 내 전북기마대에서 손창완 전북지방경찰청장과 안세경 전주부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경찰기마대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경찰기마대는 민·경 협력을 통한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하고자 마련 된 것.
이를 위해 그동안 승마협회의 추천을 받아 기마 의전활동이 가능한 주민을 모집에 나섰고 전주시승마협회 강훈식 총무 등 총 18명(남자14명, 여자 4명)이 명예경찰기마대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식 및 회원증 수여식과 함께  경찰기마대와 명예경찰기대가가 함께 공람마술, 마장마술 시범을 펼쳐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명예경찰기마대는 앞으로 전북경찰기마대와 합동으로 전주 덕진공원 및 한옥마을 등을 월 2회에 걸쳐 기마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캠페인 및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손창완 청장은 "승마를 통해 민경 협력치안 및 사회봉사와 함께 경찰기마대의 감성적 홍보 활동을 진행해야한다"며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과 함께하며 실질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선진국 수준의 기마경찰대로 거듭나 주길바란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