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은 16일 김제 청하 대청마을(대표 박동석)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 상생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월 김제에‘이동신문고’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방문 때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이재오 위원장과 박동석 마을 대표를 비롯해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최규성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운 전북농협 본부장 등 내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직원 30여명은 이날 대청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고추대뽑기 등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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