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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학협력 완비로 지역 인재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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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산학협력 완비로 지역 인재 산실
  • 전민일보
  • 승인 2010.03.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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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국내 유수 기업체들과 잇따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 비만연구센터(센터장 이양근)가 보리를 이용한 비만 예방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밀투밸런스와 12일 오후 2시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이남호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이양근 비만연구센터장, 비만연구센터 차연수 센터장, (주)밀투밸런스 조석호 대표, 김태희 이사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따라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산기술 및 신제품의 연구개발, 기술정보 교류 등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또, 미래 식품산업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전북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 및 실험시설도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에는 가스켓이나 패킹 전문 생산업체인 (주)Korea후지Packing(대표 윤태식)과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관은 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공동 기술 개발과 학생들을 위한 현장 실습 지원 및 취업지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구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현장 실무 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기로 한 것.
 전북대 이남호 산학협력단장은 “다양한 기업체들과 산학협력 사업 진행을 통해 우수한 기술개발과 함께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약 기관들과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실질적인 성과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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