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및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낡고 불량한 주택 104동을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월 읍면별로 물량 배정을 완료했으며 3월 중 최종사업 대상자를 선정, 상반기에 67동(정부지원) 하반기 37동(자체사업)의 농촌주택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자연친화형 주택개량으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고 살기 좋은 농촌,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어촌주택 개량으로 농어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올해는 세대당 융자 한도가 1,000만원 상향된 5,000만원 이내에서 금리 3%, 5년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이 지원된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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