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도내 85개업체에 5억6000만원 정도를 지원하며, 협의회에서 내달 2일부터 10일간 공고 후 신청?접수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부족한 기술과 자본(업체당 최고 1500만원)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인증에 필요한 컨설팅?심사비용(업체당 최고 200만원)을 지원하는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인증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또 IT, BT분야 등 4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으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하는 캐시-카우전문기업육성사업, 투자전문 컨설팅기관(한국벤처케피탈협회 등)의 서비스 지원(업체당 6000여만원) 등 지방벤처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총 8억원을 도내 중소?벤처기업에 지원, 31억원의 매출 신장과 11억 8000만원의 투자 자금 유치성과를 이뤘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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